"현장 중심의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에 최선"

▲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김성규 신임 소장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제25대 소장에 김성규 농촌지원과장이 1일 취임했다.

김성규 신임 소장은 “임실 농업이 더 미래지향적인 희망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에 전념하겠다”며 “농업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소장은 “전문농업인 육성과 신소득 작목 발굴,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규 소장은 시설원예 분야의 전문가로 농촌여성육성과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모범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남순천대학교 대학원 농학석사를 졸업한 학구파이다.

1986년 남원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1997년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로 전입해 식량작물담당, 인력육성담당, 연구개발담당, 농기계관리팀장, 생활자원팀장을 두루 걸치고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농촌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제25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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