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에 최선"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제25대 소장에 김성규 농촌지원과장이 1일 취임했다.
김성규 신임 소장은 “임실 농업이 더 미래지향적인 희망 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에 전념하겠다”며 “농업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소장은 “전문농업인 육성과 신소득 작목 발굴,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규 소장은 시설원예 분야의 전문가로 농촌여성육성과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국무총리모범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남순천대학교 대학원 농학석사를 졸업한 학구파이다.
1986년 남원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1997년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로 전입해 식량작물담당, 인력육성담당, 연구개발담당, 농기계관리팀장, 생활자원팀장을 두루 걸치고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농촌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제25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이명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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