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기도聯, 역량강화교육 및 각종 현안 공유

▲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지난 8일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8일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는 강현옥 중앙연합회장, 음정희 정책부회장, 정미숙 과제부회장, 이진희 경북도연합회장, 김형숙 강원도연합회장, 이인숙 사무총장과 경기도 시군회장, 선미순 서울시연합회장, 김순이 인천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연합회가 전국 도연합회를 순회하며 농촌여성회관 건립을 위한 설명과 공익형직불제 제도 이해하기, 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前원장의 농촌여성지도자 조직으로서 생활개선회가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는 주제로 강의도 이어졌다.

농촌여성회관 추진현황에 대해 강현옥 중앙연합회장은 “2013년 생활개선회 창립 55주년 기념사업으로 회관 마련 기금 모금을 결의하고, 1회원 1만 원 성금 모으기로 11억 원을 모금하며 시작된 것”이라면서 “당시 회원들이 10원 동전 모으기 활동으로 2300만 원을 모아 대내외 생활개선회 단합력을 알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농촌여성회관은 2022년 착공을 해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다시 한번 10만 회원의 의지를 모아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김영애 회장은 “공익형직불제는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63년 역사의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대표단체로서 위상에 걸맞게 제도정착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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