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聯, 역량강화 교육

▲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지난 1일 제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미회)가 지난 1일 제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15대 회장단과 강현옥 중앙연합회장, 강옥자 제주특별자지도연합회 직전회장, 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김화선 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2021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현옥 중앙회장은 세종시에 건립 예정인 생활개선회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며 제주도연합회와 힘찬 활동을 결의했다. 

이어 김화선 소장이 생활개선회 정체성과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비대면 시대를 맞아 키오스크 조작법 등 여성농업인이 갖춰야할 디지털 역량강화교육도 진행됐다.
계속해서 강미회 회장은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제도시행 관련해 농업인이 지켜야할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강미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도연합회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특히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과 관련해서 회원들이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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