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발한 농작업화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을 통해 농업인에게 처음으로 보급된다.
현재 농작업 시 안전화 착용률은 1.6%에 그쳐 농작업화의 신속한 보급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진청은 시범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농작업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안전·보호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전화 보급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을 사업화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보급하는 것으로, 경기도 18개 시·군 농업인 2만9000명(경기도 전체 농업인의 약 10%)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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