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강화·공익형직불제 내용도 공유

▲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지난 17일 역량강화교육에서 생활개선회 정체성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17일 도임원과 시군회장, 강현옥 중앙연합회장, 이인숙 중앙연합회 사무총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현옥 농촌지원국장과 원민정 농촌자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따르고 개인간 거리두기와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강현옥 중앙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관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회원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원민정 농촌자원과장 주도로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비전 강의와 함께 쉽게 배우는 키오스크 조작법 등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영상 등도 공유했다. 

이어 이진희 회장은 새롭게 실시되고 있는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관련해 농촌여성 리더로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올해 경북도연합회가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공동경영주 등록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공익형직불제를 비롯해 행복바우처, 농민수당, 출산급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여성농업인이 당당한 농업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과 관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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