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제주차지도聯, 천연 수세미 만들어 나눔

▲ 제주자치도연합회원들이 NO플라스틱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수세미를 직접 만들고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생활개선제주자치도연합회(회장 강미회)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자는 NO플라스틱 실천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주도연합회는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는 일반 수세미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회원들이 직접 천연수세미를 만들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지난 1일 제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텃밭에 수세미 모종을 직접 기르고 삶으면서 천연수세미를 만들어 no 플라스틱을 몸소 실천했다.
강미회 회장은 “쏟아지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지키기 위해 회원들과 작은 실천부터 실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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