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양군聯, 방역수칙 지키며 연말까지 교육

▲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연말까지 라인댄스 교육을 하며 회원들의 심신건강을 증진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주 2회씩 라인댄스 교육을 연말까지 영양군청소년수련관 댄스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다수의 인원이 한 공간에 모여 운동을 하기 때문에 체온측정, 손 소독, 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라인댄스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여러 사람들이 줄 지어 추는 춤으로 다양한 스텝과 동작으로 이뤄진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균형감과 유연성 향상, 골다공증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한 회원은 “여러 사람이 함께 춤을 추다보니 작은 동작 하나에도 웃음이 나고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하게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안귀영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들 만남도 쉽지 않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라인댄스를 배우며 회원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이 접하기 힘든 교육을 고민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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