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흐름에 맞는 농촌진흥사업 홍보 방법 강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시군농업기술센터 홍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27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도·시군 홍보담당자간 협력체계 강화로 농촌진흥사업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년창업농 육성, 디지털농업,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홍보 공감대 형성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도일보 김우관 본부장은 이날 교육에서 민선시대 언론홍보의 중요성 인식과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홍보기법 등 어떤 대상을 상대로 홍보 할 것인지 파악 후 홍보해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게 소셜분야 전문가를 초청 ‘모바일 동영상 제작 콘텐츠 활용 방법,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에 대한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전남농업기술원 김희열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홍보 담당자 워크숍이 농촌진흥사업의 효과적인 홍보와 마인드를 높이는 기회가 되고 홍보 활성화를 위한 의지 결집과 각 시군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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