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 안전 캠페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회장 이현숙)가 지난 14일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종합교육장에서 제 3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10여 명의 장성군연합회 임원진은 농작업안전사고 예방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실천결의 대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안전사고 예방홍보에 돌입했다.

장성군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한 시점인 만큼 여성농업인의 올바른 농기계안전사용과 농작업부상 예방을 위한 군·읍·면 합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숙 회장은 “장성군은 지난해 크고 작은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사고로 24건이 발생에 따라 금년에는 ZERO화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이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여성친화형 농기계 확대보급과, 안전사용 교육 확대를 건의하고, 농작업 시 우려되는 넘어짐 예방 홍보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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