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60분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전달

▲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는 어르신 60분에게 카네이션 떡케이크와 화분을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김동숙)는 4월30일부터 이틀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0여 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떡케이크와 카네이션 화분을 나눠드렸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농촌가정육성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어른 공경정신을 되새기며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사전교육을 통해 떡을 찌는 것부터 카네이션 앙금꽃을 올리는 것까지 배우고 익혀 예쁘면서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준비했다.

이날 만든 카네이션 떡케이크는 읍면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전달했다.

김동숙 회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지만 이번 나눔행사에 함께 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 노래가사처럼 사랑과 지혜를 함께 모아 인정의 꽃을 피우는 예천군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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