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추진하겠다” 다짐

▲ 한국생활개선용인신연합회 박선주 신임회장이 4월29일 취임했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는 4월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박선주 신임회장, 김경자 전임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경자 전임회장은 “지난 4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7대 집행부가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선주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등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 시장은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생활개선회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여성농업인의 봉사정신과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취임식 후엔 농작업과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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