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무주군聯, 2km 꽃길 조성

▲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가 지난 28일 꽃길조성 사업을 펼쳤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가 지난 28일 덕유산 ic부터 약 2km 의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뿐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여자의용소방대 등 8개 지역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꽃길 조성사업은 무주군 안성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활기차고 화사한 지역 이미지를 선사하고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국화 3만주, 사파니아 1천주, 꽃잔디 2만 포트를 식재해 생활체육공원을 꽃 정원으로 탈바꿈하도록 힘썼다. 

강신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꽃을 심으니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는 기분”이라면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