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인제군聯, 돈가스 300개 만들어 읍면별로 판매

▲ 한국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는 6개 읍면 회원의 자녀들의 장학금 마련을 위해 돈가스 300개를 만들었다.

한국생활개선인제군연합회(회장 홍영희)는 지난 23일 인제군생활과학관에서 각 읍면별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돈가스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에 생활이 어렵고 힘든 3개 읍면의 회원가족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6개 읍면으로 확대 지급코자 돈가스 300개를 만들어 읍면별로 배부 판매하게 됐다.

홍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재료비로 ‘사랑의 돈가스’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회원가족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수혜 대상자를 더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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