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지역 농특산물 활용 전문가 양성 목적

▲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우리쌀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는 지난 22~23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우리쌀 식품가공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단위 실천 가능한 우리쌀과 지역 농특산물 활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쌀 요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단호박퓨전떡 만들기 등 우리떡 요리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함양군연합회 임원들은 “이번 교육은 쌀 중심의 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미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함양군 관계자는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쌀 소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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