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돌발해충과 바이러스 매개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 철저를 당부했다.

지난겨울 12월과 1월 평균기온은 전국적으로 예년과 비슷했으나, 월동 해충의 발육이 시작되는 2월은 2.4℃, 3월은 2.6℃ 이상 기온이 올랐다. 이로 인해 올해는 돌발해충 월동난(겨울을 버틴 알)의 생장 속도와 생존율이 높아져 부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부화량도 증가해 예년보다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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