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농자재 - 창신농기계 ‘농약 희석기’

탁월한 호환성·손쉬운 세척…1인 방제 가능

농가에서 사용 후 발생한 폐농약병의 수거율이 매우 미진해 그대로 방치할 경우, 국민의 생명과 먹거리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해 폐농약병 잔류농약제거 기술개발·보급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창신농기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약 방제작업 시 농약 희석효율을 제고시키는 약제희석장치와 농약을 물에 희석시키고 버려지는 폐농약병을 세척시키는 장치를 하나의 장비에 융합시키는 기술을 연구해 왔다.

창신농기계에서 선보인 농약 희석기는 정해진 용법·용량의 농약사용으로 한 번에 방제할 수 있어 농약 구입대금과 노동력 감소, 시간 절감으로 원하는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 SS기용 희석기는 모든 SS기 기종의 약제탱크에 설치가 가능해 호환성이 탁월하다.

손쉬운 약제 용기 세척기능이 있어 약제용기의 잔제를 빠르고 깨끗하게 세척해 약제용기 잔제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기존 2인 1조 방제를 농민 혼자서도 방제가 가능하며, 약제 투입 시 원액의 약제 비산을 방지하고, 인체 호흡기 흡입과 피부 접촉을 최소화해 작업자의 약제 피해를 예방하고 감소시킨다.

특히 물 투입과 약재 투입이 동시에 진행돼 별도의 희석 작업이 필요없어 노동력 절감효과가 높으며, 탁월한 초미세 희석으로 약제 농도를 유지하므로 방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방제 후 세척된 농약병과 봉지의 잔류농약을 100% 제거 후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있어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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