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 전년比 200명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800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 3년간 지원대상자의 농업소득 증대, 영농기반 조성 기여 등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전년(1600명) 대비 신규 선발 규모를 200명 확대했다.

올해 사업에는 전년 대비 477명이 증가한 총 3511명이 지원했으며, 영농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1800명이 최종 선발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면서 “생활안정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 수준도 엄격히 검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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