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김삼주 신임회장 취임 기자간담회

▲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6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전국한우협회 제10대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6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전국한우협회 제10대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삼주 신임회장은 “업무를 시작한지 3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축산현황은 심각하다”며 “앞으로 현안 해결은 물론이고 한우산업의 미래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우 사육두수가 300만 두를 넘은 상황에서도 한우가격은 고공세를 지속하고 있어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곡물 사료값 상승 역시 축산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김 회장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앞으로 협회 OEM사료 생산·공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축산농가 보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