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제주도聯, 17개 시·도에 감귤 3000박스 판매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옥자)는 지난12~19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코로나19 함께 극복하기 친환경 감귤 판매’ 행사를 개최해 3000박스의 감귤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체급식이 중단돼 판로가 어려운 제주 친환경 감귤 재배 농업인을 돕고자 전국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감귤 홍보·판매를 추진한 것이다.
제주도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생활개선중앙회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별 홍보와 주문을 받고 19일 기준 10kg 3000박스, 총 30 톤을 판매했다.

강옥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제주 감귤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됐다”며 “감귤 홍보를 강화해 제주경제 활력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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