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코로나시대 양성평등 방향 논의

▲ 지난 1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양성평등 경북 알리오’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지난 1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양성평등 경북 알리오’ 온·오프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With 코로나시대, 양성평등 방향과 과제’에 관한 논의가 있었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가들의 토크가 이어졌다.

생각과 가치가 고정된 통념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여성이 당면하고 있는 노동, 돌봄, 폭력,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등 사회적으로 취약한 분야의 문제를 드러내어 보다 포용적‧통합적 양성평등 정책이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해 도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최미화 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양성평등의 적극적인 대응과 관심이 필요하며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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