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아동폭력 방지 공로 인정받아

▲ 전남여성가족재단 지희정 교육·사업팀장

전남여성가족재단 지희정 교육·사업팀장이 '2020년 제1회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여성·아동폭력 방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011년 전남여성가족재단에 입사한 지 팀장은 ‘전남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사업을 통해 전남도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하여 전남 여성·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데 힘써왔다.

지희정 팀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상에는 여성가족재단 직원들과 전라남도 폭력예방전문강사들의 도민 안전을 향한 땀과 수고가 배어있음을 잘 알기에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15년 전남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돼 6년간 도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7~2019년 폭력예방교육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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