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 프리지아

불경기 속에서도 국산 프리지어꽃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해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이 이천, 전주 등 주산단지에 국산 프리지어 품종 ‘샤이니골드’를 보급한 결과, 수출 기호성이 우수해 일본시장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 그 수출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산 프리지어꽃 열 종 가운데에서도 ‘샤이니골드’는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급 프리지어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는 ‘샤이니골드’는 국내 시장에서도 네덜란드산인 ‘이본느’보다 20% 정도 비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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