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업무협약 맺어

▲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부패방지 업무협약 및 청렴인증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지난 28일 재단 본관에서 ‘부패방지 업무협약 및 청렴인증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과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 농진중앙회 정무남 회장, 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덕호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덴마크를 비롯한 많은 선진국들은 황금의 가치만능주의가 국민의식을 해친다고 판단하고, 이미 100여 년 전부터 부패방지 국민운동을 펼쳐왔다”며 “청렴만이 인간의 근본을 되찾을 수 있는 근간이고,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연간 400여 농업관련 기술과 90여 개의 종자신품종 개발과 실용화 등 농업․농촌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300여 직원 모두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 의무를 새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농기계검정 현장 등 시설을 찾아 농산업의 현주소를 살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