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직파기술 개발․보급으로 스마트농업시대 열터”

사단법인 한국직파농업협회 제3대 이사장에 박광호 한국농수산대학 교수가 지난 22일 취임했다.
박광호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융복합을 통한 벼 직파기술 개발과 국내외 기술 보급으로 ‘노지 스마트농업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레이저, 드론, 메카트로닉스, 신소재, 정밀화학기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1차산업 접목에 따른 직파재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잡초, 앵미(잡초성벼) 발생, 낮은 입모율, 도복 등을 극복할 기상재해 방지 기술을 개발해 안정적인 벼 직파재배기술을 국내외에 보급해 왔다.
박 이사장은 취임 후 첫 공식행사로 지난 23일, 전남 나주의 대규모 건답직파단지, 경남 함안 무논점파·드론직파단지, 전북 익산 대규모 소식재배단지를 방문해 수확 전 벼 작황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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