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스토랑 중 유일…13일 시상 예정

중국의 전국 주간지 ‘주말화보’는 북경·상해·광주·심천 등 4개 도시별로 10개 부문에서 총 5개의 최우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있다.
이 중 한국 레스토랑으로 유일하게 ‘북경 가온’이 50개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광주요그룹(회장 조태권)은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북경시 쟈스민 레스토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레스토랑 전문 잡지인 ‘Food & Wine’에서도 중국 내 모든 다국적 레스토랑 중 최고급 순위 50위를 2009년 3월에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해 연말 100개 레스토랑 후보군에 ‘북경 가온’이 10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어, 50위 진입을 위한 후보 자격을 얻은 상태다. 이 또한 한식 레스토랑 중 유일한 후보로 포함된 것이다.
‘북경가온’은 이미 ‘DianPing'’레스토랑 전문 사이트에서 7위에 오르는 등 지명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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