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제주도聯, 코로나19 의료진에 감사선물 전달

▲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덕분에 챌린지로 의료진에게 감사선물을 전달하며 힘을 실어 주었다.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옥자)가 지난 4~5일 이틀간 제주도내 의료기관, 별열검사요원 등 코로나19 인력 650명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한 이번 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진료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덕분에 챌린지’ 일환이다.

선물은 감귤과즐, 감귤주스, 제주 보리쌀 등 제주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2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됐으며, 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6차산업 사업장의 농산가공품 소비촉진, 홍보 등의 효과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옥자 회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지친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행사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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