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 가공제품 맛은 물론 품질까지 보장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강화되는 식품안전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 가공업체에 HACCP인증을 지원한다.
올 12월부터 확대되는 HACCP 인증에 대응하고 소비자 안심 농식품 가공품 생산을 위해 도내 4곳에 200백만 원을 투입해 식품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시설개선과 장비구입으로 안전한 제품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전문컨설팅을 통해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올해는 포도즙, 사과즙, 한과와 깨강정을 생산하는 소규모 농업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업체별 현장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특히 HACCP 의무적용 기간동안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던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인증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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