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북여성정책개발원-여성가족부 등 참여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최미화 원장)은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경영인증원과 ‘2020 가족친화인증 경북 설명회’를 5월27일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경북 경산시 삼풍로 27) 강당에서 개최했다.

‘2020 가족친화인증 경북 설명회’는 경상북도 내 가족친화경영과 가족친화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1부에서는 가족친화인증 개요, 달라진 인증 지표 및 획득 방법, 심사기준 및 방법, 신청 구비서류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가족친화인증 전 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 적격 검증 및 지표 검토, 현장 심사관련 등에 관한 그룹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5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가족친화경영과 가족친화인증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이들 신규 중소기업과 기존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과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1:1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은 가족친화인증 전문 컨설턴트들이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가족친화 법규 정비, 가족친화경영 체계 구축, 직장문화 조성, 가족친화제도 운영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해 발굴된 신규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진입과 기존 가족친화인증 기업의 연장 및 재인증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컨설팅 및 직장교육 실시 시 연장 및 재인증 평가의 가점과도 연결된다.

가족친화경영 컨설팅과 직장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본원 홈페이지(WWW.forwoman.or.kr) 공지사항의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 TF팀(053-817-6016, 7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신규 가족친화인증 기업 발굴과 기존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이를 위해 전문가 인력을 확보해 인증지원(컨설팅,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에 각종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경북지역 내 가족친화인증 기업을 확대하고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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