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창농 우수 성공사례 22건 담은 책자 발간

▲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청년농업인이 창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한 우수 성공사례 22건을 담은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컨설팅 우수사례집’ 책자를 발간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 컨설팅을 추진하면서 모은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창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한 우수 성공사례 22건을 담았다.

책자는 충남농업기술원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비치하고, 충남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청년농업인 컨설팅 사업은 경영 개선, 재배 기술, 마케팅 등 영농 전반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관내 농업기술센터 경영 담당자를 찾아가 신청하면 된다.

충남농업기술원 이철휘 연구사는 “청년농업인은 창농 시 자본과 경험이 부족해 안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정밀한 컨설팅 과정을 담은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안정정착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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