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성발명왕EXPO 킨텍스서 개막...30개국 여성 발명특허품 전시

▲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여성발명왕EXPO’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열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가 주최‧주관하는 ‘2019 여성발명왕EXPO’가 지난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을 비롯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구자열 위원장,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방문해 행사에 참가한 여성발명인들을 격려했다.

오는 23일까지 나흘 간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30개국의 발명특허품 350여 점이 출품됐으며, 전시기간 중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인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발명왕EXPO는 명실상부 세계 유일한 여성 발명 축제”라며 “오늘부터 나흘 간의 전시와 경연대회를 통해 더욱 찬란한 역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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