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소통…초심 결코 잃지 않겠다”

위성곤 의원이 여의도 입성 첫해부터 국정감사우수의원 7관왕에 이어 국회가 선정한 입법 우수의원에 뽑혔다.
국회는 지난 21일 지난해 법안실적을 정량·정성의 방법으로 평가해 ‘2016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정량평가는 대표 발의한 법안의 국회본회의 가결 건수에 따라 기본점수가 산정되며 가결 건수 중 제정법안 및 전부개정 법안은 3배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여기에다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에 의한 가중치를 부여하면 최종점수가 산출된다.
정성평가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우수입법선정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다수의 법안이 가결되며 입법우수의원에 선정된 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6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4건의 대표 발의법안을 통과시켰다. 총 대표발의 법안 건수는 33건이다.
위성곤 의원은 “국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더 배우고 더 발전하겠다던 초심을 결코 잃지 않겠다”며 “입법, 예산,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의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위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감NGO모니터단의 국감우수의원을 비롯해 국정감사우수의원 7관왕에도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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