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선)는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근)와 협력해 농촌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을 위한 제2기 고령군 귀농투어를 12월2~3일(토)까지 1박2일간 추진한다.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고령군 귀농투어는 고령군을 직접 방문해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향후 제2의 인생으로서 농촌의 삶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의 세부내용은 고령군의 도시민 농촌유치 정책설명, 블루베리, 표고버섯, 딸기, 애호박 등의 재배농가 견학, 고령의 6차 산업 체험장 견학 및 체험, 귀농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 1박2일 15시간 과정이며, 고령군의 귀농에 성공한 농장 현장에서의 교육이 진행된다.

고령군의 농업정책 전문가, 성공 귀농인에게 듣는 심도 있는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의 영농인력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구시민은 11월14~23일까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daegu.go.kr/Rural/)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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