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지원

▲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대형유통사 바이어 초청 상품설명회가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우수상품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대형유통사 바이어 초청 상품설명회를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상품설명회는 국내 대형유통업체, TV홈쇼핑, 백화점 등의 바이어 25명을 초청하고 현재 322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중 우수상품을 선발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2개 기업이 약 365개 품목의 상품을 전시했다.

상품설명회는 상하반기에 연중 2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장개척을 원하는 중소식품기업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을 원하는 대형유통사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품 설명회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아임홈쇼핑, NS홈쇼핑, 롯데·현대·갤러리아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코레일유통 등이 참여했다.

농식품부 신우식 식품산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경영체와 함께 전략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우수한 식품기업들을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적극 발굴하고, 농업인과 상생할 수 있는 식품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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