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이하 한중연) 10대 회장에 이현구<사진>씨가 만장일치 찬성에 의해 선출됐다.

한중연은 지난 5월 26일 서울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 웨딩컨벤션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규홍 대구회장) 주관으로 제10대 회장으로 이현구 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현구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3년의 임기동안 중도매인 영업환경 개선 및 규제완화, 중도매업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추진, 시장도매인제 도입 지원 및 전국 도매시장의 비상장품목 지정 확대, 중도매인간 거래금지 완전폐지, 정가수의매매의 원칙적 운영 도모, 지방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시 이전 재건축 원칙화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임기는 6월 1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3년이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