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자 편의 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협의회 발족

▲ 출하자의 편의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생산자․출하자 협의회가 발족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출하자의 편의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생산자․출하자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농어업인 단체, 연합마케팅 조직, 농협·출하단체 등 가락시장 출하관련 단체장 19명으로 구성돼 매분기 운영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출하품의 안전성 향상․규격화 촉진, 거래제도․거래방법 선택, 수수료․하역비 등 비용결정 등 출하자의 편의 증진 및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2년 임기의 초대 협의회 의장으로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제1차 협의회에서는 가락시장 2단계 시설현대화사업, 물류효율화 사업, 표준하역비 개선 등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제2차 협의회는 오는 5월 중에 개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