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축제 등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지난달 29일 세종시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함평군수 재임시절 ‘하늘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역발상으로 나비와 곤충산업의 블루오션을 개척했으며 나비축제, 나비산업특구, 세계나비곤충엑스포 등으로 유료 관람객 126만 명과 28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효과와 브랜드 효과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 축제로 자리매김시켰다.

또한 평범한 농촌의 농지·도로·하천 등을 나비와 꽃으로 가꿔 아름다운 함평군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농업문화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주민소득 증진과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었다. 아울러 나비상품 공동브랜드, 농산물 공동브랜드 등 플레이스 마케팅에 성공하며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업지역으로 부상시켰다.

창조적 품질경영행정 관리 시스템 구축하고, 불필요한 중복요소를 통합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와 생산적 노인복지를 추진해 인력과 예산을 절약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 대학, 복지단체들과 함께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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