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고, 마을이 자라는 산림경영’ 토론회 개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산림경영으로 이룩해보자는 취지의 토론회가 8월25일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유성엽(새정치민주연합·정읍)의원과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고 임업진흥원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심포지엄에는 ‘우리는 아름다움을 찾으러 숲으로 간다’ ‘지역 발전의 활로’ ‘대나무의 재발견’ ‘전북 산지자원화 사례 및 전략’ ‘잠자는 숲을 깨우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 대책’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유성엽 의원은 “예전부터 다양한 산지 자원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큰 산, 깊은 숲만이 아니라 바닷가나 섬의 산림, 축산까지 끌어안는 산림의 역할을 되짚어보고 이를 통한 소득창출로 지역에 힘이 되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김우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등 국회의원들과 관계기관, 학계, 현장임업인 등 200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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