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사진. 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을) 위원장이 전체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2일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21명의 의원을 ‘201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이번 선정으로 전체 의원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친환경 베스트 의원’ 선정 의원으로 기록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김우남 위원장은 소나무 재선충 피해 확산에 대한 대비책 촉구, 농업용 저수지 농업용수 기준 미달에 대한 대책 요구를 비롯해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를 기후변화의 전초기지로 삼자고 주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에 근거해 국가정책이 수립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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