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 저리자금 지원 약속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사진)은 지난 4월29일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농산물 수출 농가를 위해 자금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파프리카 농장주인 김동현 씨로부터 최근 엔저 등으로 인해 일본수출 가격이 좋지 않아 수출 농가들의 경영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농산물 수출 농가가 자금 걱정 없이 농산물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이 저리자금 지원 등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어 거래기업체인 ㈜경남스틸을 방문해 대표이사 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인 최충경 회장에게 NH하나로동행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업 현장의 고충 사항을 듣는 자리도 가졌다.
김 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 기업의 고충사항을 적극 반영해 경남지역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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