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종묘업 종사 30여년의 세월 속에 유실수, 관상수, 특·약용수 등 종묘산업에 일익을 담당해온 요엘수목원 김경종 대표가 일본 과수전문회사인 ‘천향원’과 한국 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신품종 과수묘목 도입에 따른 특허권 양도, 신품종 공동개발, 선진기술 교류라는 협약 아래 21세기 종자산업 육성과 국내과수종묘업계와 과수농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요엘수목원은 현재 유실수, 체리, 사과, 블루베리, 복숭아 외 20여 수종의 신품종을 도입해 국립종자원의 신품종 보호등록 및 출원 중에 있으며, 미래 소득 작물을 엄선해 지역특성과 재배자의 여건에 맞는 고소득 품종을 선정해 보급하고 있다.
더불어 축적된 기술보급과 안정된 유통체계 확립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신뢰받는 사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경종 대표는 2004년 사단법인 한국과수종묘협회 전무이사로 선임되면서 불량묘목 생산근절 및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했으며, 2010년 한국과수종묘협회 회장으로 선임되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현재 명예회장으로 협회 및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발전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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