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한양계협회장에 오세을 씨 당선

대한양계협회 제20대 회장에 오세을(67) 씨가 당선됐다.
최근 발생한 AI 때문에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우편투표로 대신한 이번 선거에서 20일 개표 결과, 오 후보가 당선자로 결정됐다.
오세을 신임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소통하는 양계협회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수렴해 협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즉각 구성하겠다”며 “여기에는 원로, 자문위원, 회원, 관련교수 등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또 “AI 종식과 빠른 정상화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양계인의 뜻을 모으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오세을 회장은 남양주시 육계협회 초대총무와 대한양계협회 이사, 자조금관리위원회 감사, 포천시 양계지부장, 경기 산란지부 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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