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산림청장에 내정된 신원섭(54·사진) 씨. 신 내정자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뉴 브런즈윅대학에서 석사, 토론토대에서 산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이다호대학 파견교수, 캐나다 UBC 교환교수와 1993년부터 충북대 임학과 교수에 임용돼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현재 산림치유포럼 부회장, 한국산림휴양학회장, IUFRO 산림과 건강분과 위원장, 세계산림의학회 부회장, 산림치유연구사업단장을 지내며 국제학회와 연구단체와 교류하는 등 해외산림복지 전문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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