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용숙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장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의 미풍양속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96년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격년제로 경로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핵가족 중심이 되어 경로효친 사상이 퇴색되고 있어 금번 행사를 계기로 부모님을 공경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읍면생활개선회 별로 홀몸노인 목욕봉사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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