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는 지난 12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임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겸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조영진 완주군농업기술센터농촌자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안전보건교육에 이은 연시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각 읍·면 생활개선회 활성화 추진 사업을 협의하고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권부경 회장은 “올해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우리의 비전과 목표를 새로 정비하고 스스로 자립할 때”라며 “새로운 계획들로
한국생활개선철원군연합회(회장 유형옥)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6개 읍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받았다.이날 회원들은 올해 활동방향을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봉사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유형옥 회장은 “올해는 여성농업인의 지위에 걸맞은 교육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회장 강선옥)는 18일 지역 경로당 331곳에 전달하기 위한 ‘향토음식 나눔봉사’를 진행했다.여성농업인이 농촌활력화 주체로서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보유기능 활용 지역 돌봄 시범사업’ 일환으로 돼지고기 장조림, 생선전, 강된장을 만들어 기부하게 됐다.고성에서 생산되는 전통장인 간장과 된장을 사용했고, 특색있는 비법을 회원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자리도 됐다.강선옥 회장은 “이웃사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지난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귀영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생활개선회가 귀한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회장 김계홍)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원별 과제교육, 학습동아리 육성, 2050 탄소중립 이행,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과제교육에서는 이경화 레시피트리 대표에게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수제오란다 만들기 교육을 받았다.이날 임원들은 일반 근로자보다 산업재해가 2배가 많은 농작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실천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실천을 결의했다.김계홍 회장은 “지난해 나
울산 북구연합 강동생활개선회(회장 김은희)는 지난 11일 강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 쌀국수 25상자를 기부했다. 새해를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한 이번 기부는 지역의 경로당에 전달됐다.김은희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국수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는 지난 9일 각 읍·면 임원과 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하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회원들은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 수칙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작업 후 정리 정돈 실천 등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모았다. 윤정순 회장은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과 안전한 농촌, 그리고 건강한 농업인을 위해 무주군연합회가 중심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농작업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 임원 6명은 11일 사랑의 쌀떡국 9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다.이날 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광천읍의 홀로어르신 10가구와 청로노인복지회관, 광천에덴요양원에 쌀떡국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이번 떡국은 박현영 홍성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쌀떡국 50상자를 기증하고, 김양순 회장이 회비를 더해 마련했다.김양순 회장은 “회원들과 차담회를 하면서 정초부터 들려오는 아름다운 나눔 소식이 큰 감동을 줘 홍성군연합회에서도 릴레이 나눔을 이어가게 했다”며 “쌀떡국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끼니가 돼
2001년 시 승격 이후 22년 만에 경기 화성시가 지난달 인구 100만명을 돌파했다. 농어촌과 신도시, 산업단지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4개읍 9개면 16개동 화성시의 생활개선회 역시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중 우정읍생활개선회는 박종미 회장이 지난해 취임하며 활력 넘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서울구치소 재소자 3600명에 쌀강정 기부강소 생활개선회로 지역에 매력적 단체로 각인농촌여성신문 열혈 애독자로 아이디어 얻어강소 생활개선회 ‘우정읍생활개선회’1만8천여 인구의 우정읍에 생활개선회원은 44명이다. 적은
경북 영천 북안면생활개선회(회장 김경숙)는 지난 10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곰탕 3㎏짜리 32개를 기탁했다.북안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직접 만든 곰탕을 기탁하고, 지역의 환경정비와 이웃돕기 성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경숙 회장은 “북안면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곰탕 한 그릇이 든든한 한 끼가 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이재열 북안면장은 “한파 위
경남 함양 함양읍생활개선회(회장 윤선아)는 지난 9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된다.2006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는 함양읍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윤선아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이웃사랑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강현옥. 이하 중앙회)는 지난 9일 2024년도 들어 첫 이사회인 제179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의결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올해는 특히 정부 예산편성 과정에서 농촌진흥청 산하 학습단체 지원 예산이 100% 삭감됨에 따라 중앙회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타 정부부처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올해 개최하는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개최날짜만 확정했다. 한마음대회는 오는 9월25~26일 ‘농업․농촌 100!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장계숙)가 지난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FMS(기능적 움직임 검사) 테스트 진행결과 평균 1.61점에서 2.8점으로 73% 상향돼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기여했다. 아울러 밭작물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의자, 허리, 손목, 무릎 보호대와 구급약품 상자 등 보조구 9종도 보급했다.장계숙 회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작업단계
전북 임실군 신덕면생활개선회(회장 이명숙)는 지난달 2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임실군 신덕면에 기탁했다.신덕면생활개선회는 지난해 임실N치즈축제 때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김밥, 육개장, 야채전, 닭발 등 맛있는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이명숙 회장은 “넉넉한 마음을 보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지역행사에 늘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에게 고맙고 그런 관심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양순)는 지난달 27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과 쌀소비 촉진을 위해 쌀국수 100상자를 기부했다. 기부한 쌀국수는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양순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사회 활력화 주체이자 지역사회를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 전파와 밝은 사회 만들기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한국생활개선오산시연합회(회장 성진호)는 지난달 5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쌀떡국 50상자를 기부했다. 성진호 회장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따뜻한 한 끼가 되면 좋겠다”면서 “올해에도 오산시연합회는 이웃을 위한 온정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근경)는 지난 3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청주시연합회가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청원생명쌀 뻥튀기체험장을 운영해 마련했다.이근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청주시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갑진년,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의 어둠을 뚫고 승천하는 용처럼 붉은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올 한 해도 농촌여성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꿈을 이뤄가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 소망을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들과 시·도연합회장들에게서 들어봅니다.[편집자 주]■ 강현옥 중앙연합회장미래 농업․농촌 100년 함께 달려나가자~10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생활개선회원들의 변함없는 응원으로 우리는 많은 일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전국의 회원이 함께했고, 지역
충북의 알프스 속리산 876m 자락인 구병리에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농촌마을 가꾸기를 앞서 실천하는 아름마을팜스테이가 있다. 이곳은 산촌마을이라 읍내까지 자가용으로 30분이 소요되지만 55가구나 모여 산다. 70~80%가 귀농·귀촌인으로 구성돼 지방소멸에 동떨어져 있다.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마을 화합을 도모하는 중심에는 박희정(52) 이장이 있다.대통령상 빛나는 아름마을팜스테이에 귀촌 몰려행복·창조마을 동아리프로그램으로 주민 역량 ‘UP’ 인구 정착하는 구병리예로부터 구병리에는 피난 온 학자들이 정착했다고 한다. 외지인을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회장 김춘자)는 지난달 27일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경산시연합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기탁 뿐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회관 급식봉사, 쌀 소비 촉진 등 정기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춘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