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농촌관광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이 체험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은 치유형과 야외 여가활동형 2종류.치유형 농촌체험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농특산물 등 지역 특색의 농촌다움을 기반으로 한다. 마을숲 체험, 심신 다스림 프로그램, 농촌 향기 흡수
Q 얼마 전 여행사와 해외패키지 계약을 체결하고 여행을 갔어요. 해외여행 중 자유시간인 야간에 숙소 인근 해변에서 물놀이를 했는데, 여행사 소속 가이드가 야간 해변은 위험하므로 수영 금지에 관한 주의를 주었으나 가족 중 어른이 파도에 휩쓸려 익사했습니다. 이 경우 여행사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여름 휴가철 가족끼리 해외로 패키지여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사막화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국제연합(UN)은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하고, 6월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지난 8일 하귀농협(조합장 김창택)과 제주시 애월읍 소재 하귀일초등학교(교장 김순신)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1사 1교 금융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합리적인 금융마인드와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농협상호금융은 금융혜택
법무부는 11일 미성년자가 성폭력 등 성적(性的) 침해를 당한 경우 성년(만 19세)이 돼서 직접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민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내용은 미성년자가 성적 침해를 당한 경우에 성년이 될 때까지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진행을 유예해 피해자가 성년이 된 때부터 소멸시효 기간 내에 손해배상청구권을 스
오는 7월1일부터 저소득 세대의 부담을 줄이고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1단계 개편이 시작돼 연소득 100만 원 이하의 451만 세대는 최저 건강보험료가 월 1만3100원으로 줄어든다.또 배기량 1600cc 이하 소형차 등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빠져, 288만 세대의 자동차에 매긴 보험료가 평균 55% 깎인다. 자동차와 재산에 매기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책임운영기관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원예특작과학원은 세계 수출 시장을 석권한 접목 선인장과 배 산업 확대를 위한 차세대 유망 배 품종과 재배 기술 개발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농업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농식품분야에서 가장 좋은 일자리 창출 성과를 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강점을 활용한 협업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농식
건강·의료, 일자리·소득, 가장 큰 걱정거리삶의 만족도 높이려면 일·생활 균형 접점 찾아야OECD의 지난해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일·생활 균형지표에서 한국의 ‘워라밸’(Work-Life-Balance) 수준은 38개 국가 중 35위였다. 결국 저조한 일과 삶의 균형은 사상 최악의 저출산 사태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의 ‘20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약 90개(2016년)의 빵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18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78개였던 것이 2016년에는 12개 정도 늘었으며, 국민 1명이 평균 4일에 한번은 빵 1개를 먹는 셈이다.하루에 섭취하는 식품 순위 중 빵류가 2012년 21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디화지에 시장에서 ‘대(對)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대만은 2017년 기준 임산물 수출 3위국으로 한류영향과 함께 우리 임산물이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가오슝에서 표고버섯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만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식품업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관계자들의 식품안전 의식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8년 식품안전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사업’을 수탁받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HACCP인증원의 식품안전교육센터 운영은 올해 4년차를 맞이했으며, 올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부장 오인석)와 함께 지난 7일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으로,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애환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공유자동차(카셰어링) 업체를 통해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 지원’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의 운전 경험을 제공해 전기차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대기오염 관련 퀴즈를 풀면 공유자동차 서비스 업체인 그린카와 쏘카에서 제공하는 전기차를 일정시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오형완)는 지난 4일포스몰(POS-Mall) 내에 친환경식품관을 신규 개설했다.최근 친환경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aT의 포스몰(POS-mall)에도 기존 7개로 구성된 메뉴에 친환경식품 전용 카테고리를 추가하게 된 것.30여개 업체의 1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된 ‘친환경식품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7일 ‘제10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시숲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모 주제는 ‘우리동네 천연 공기청정기, 도시숲’으로, 공모 대상지는 강원 삼척·충남 논산·전남 광양·경북 구미·경남 창녕 등 5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동물보호와 복지업무를 전담할 ‘동물복지정책팀’이 지난 7일 신설됐다. 기존 축산정책국의 축산환경복지과 내에 있던 동물복지팀을 분리해 별도의 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한 것.동물복지정책팀 신설은 우리나라의 동물보호․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정책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뤄진 조치다.최근, 가정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농식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에 대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일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청(ARS)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미국 농업연구청과의 연구협력은 농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공동연구와 인적교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협력연구 프로그램 운영과 교류 확대 ▲농식품․농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작년 포항지진으로 인한 땅밀림 발생지의 지진·땅밀림 대책 추진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5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15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산110-10번지 일원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지진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에서 6.5cm 변위가 감지돼 산림청에서는 인근주
농식품부, 2018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장마이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몇 차례의 ‘태풍’이 한반도로 상륙할 것으로 보여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전망이 발표에 따라, 농업현장에서 재해에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