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농업인단체들이 신중론을 내세웠다. 12월26일 국회 앞에서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돼도 효과가 미미하다는 주장이 농업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개정안 처리를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이같은 신중론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농경연은 시장격리 의무화와 논타작물재배지원을 병행하면 연평균 1조303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2030년 80kg 산지 쌀값은 17만 원대 중반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한종협은 야당이 쌀가격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고
농작업 위해요소 제거해 농업환경 개선농산물가공센터 운영으로 가공식품 개발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는 15개 시군 농업인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게 농사짓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 특징이다.충남 덩굴강낭콩연구회는 지주대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낫으로 인한 상해와 방제작업 시 농약에 노출돼있었다. 수확하는 자세에서도 근골격계질환을 발생시켰는데 고령농업인이 71%에 달해 안전의식이 부족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FRP 지주대를 보급해 상해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반자동호스힐부착형 고압방제기를 도입해 줄 꼬임을 방지하며 농약 노출을 최소화
비대면 체험키트 개발해 농가소득 창출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농산물 알뜰 소비충청북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는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모색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낳은 한 해였다. 차별화된 특산자원 융복합 거버넌스를 2곳 구축하고, 우수상품 브랜드 마케팅과 농가형 미디어를 2곳을 육성했다.이를 통해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42명을 구성하고 공동판매 조직화를 실현했다. 농가 우수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행사 10회를 추진하고, 홍보물 제작과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한 유통기반을 조성했다.특히 농
농촌여성신문은 2022년 임인년을 마무리하며 각 도농업기술원의 농촌자원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 추진계획을 살펴보는 송년특집을 마련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식품 가공, 농촌체험, 농업인안전, 마케팅, 치유농업 등 농촌여성에게 특화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 사업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짚어보는 것은 2023년 새해를 맞는 농촌여성들에게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업 참여의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식농 전문가 길러내 건강한 강원식재료 전파고물가시대 간편식으로 강원나물밥 기대 높아강원식재료 널리 알린다강원도는 지역 대표음식을 발
농촌여성신문은 2022년 임인년을 마무리하며 각 도농업기술원의 농촌자원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 추진계획을 살펴보는 송년특집을 마련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식품 가공, 농촌체험, 농업인안전, 마케팅, 치유농업 등 농촌여성에게 특화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 사업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짚어보는 것은 2023년 새해를 맞는 농촌여성들에게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업 참여의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영양사 통한 신품종 레시피 보급으로 소비촉진온라인 단골 확보하기 위한 라이브 커머스 주안신품종 확산에 매진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농촌여성신문은 2022년 임인년을 마무리하며 각 도농업기술원의 농촌자원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 추진계획을 살펴보는 송년특집을 마련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식품 가공, 농촌체험, 농업인안전, 마케팅, 치유농업 등 농촌여성에게 특화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 사업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짚어보는 것은 2023년 새해를 맞는 농촌여성들에게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업 참여의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경북愛5GO 프로젝트’로 농촌관광 경북시대 견인치유농업센터 통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전문인력 양성재도약하는 농가맛집지역의 식재료를
농촌여성신문은 2022년 임인년을 마무리하며 각 도농업기술원의 농촌자원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 추진계획을 살펴보는 송년특집을 마련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식품 가공, 농촌체험, 농업인안전, 마케팅, 치유농업 등 농촌여성에게 특화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 사업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짚어보는 것은 2023년 새해를 맞는 농촌여성들에게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업 참여의 기회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치유농업 결합한 팜핑장 내년 3곳 조성농산물종합가공센터 늘리고 시설개선 계속치유시대 선도하는 경남경상남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의 큰 축
주산단지 3곳에 30억 투입...사업운영자 공모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 보조운영기관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국내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 제고와 현장보급 확산을 앞당기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급속한 고령화와 일손부족, 기후변화 등 현안 해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첨단 농업기술 개발과 스마트농업, 농업용 로봇 등의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농업환경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최근 농업 각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의 연구·사업이 활발
원예·동물·곤충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보급여성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위한 다양한 교육 실시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업·농촌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활성화를 위해 치유 서비스 공간 14곳을 조성하고 기관과 협업하며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전북도농업기술원은 원예·동물·곤충 등과 관련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상품 개발, 치유환경 조성·개선, 농촌체류관광 활성화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치유카페나 과학실, 숙박시설을 개선하는 등
내년 곡성·장흥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신규 조성화순·해남군농업기술센터 내 라이브 커머스 설비 구축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해 농업인의 농식품 창업을 유도하고 초기부담을 줄이는 등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전국 총 101곳 중 전남이 18곳(17.8%)을 차지하고 있고 16곳이 운영 중이다. 곡성과 장흥 등 2개 군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로 구축될 예정이다.영광군은 비트, 단호박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제주형 치유농업 육성에 탄탄한 기틀 마련우리쌀 이용한 향토식문화 보급·홍보 앞장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업농촌자원 활용 제주형 치유농업 육성’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치유농업 성장 기반을 다졌다.지난해 중앙부처 ‘치유농업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을 확보해 10월에 준공했고 5개 유형의 치유농장 프로그램 개발, 제원하늘농장, 파파빌레, 행복스케치 등 8곳의 치유농장을 육성하는 등 기반 구축과 전문가 양성을 통해 제주형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또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와 전문 치유농업사 육성을 위해
“지금까지 검토한 적 없다.”10월17일 국정감사에 출석한 정기환 마사회장은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마사회가 보유한 YTN 주식 400만 주의 매각종용에 이렇게 답변했다. 하지만 11월 기재부가 마사회 보유 YTN 주식을 매각하라고 통보한데 이어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도 마사회장과 면담을 통해 매각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마사회는 21일 이사회를 열어 YTN 지분 9.52%의 매각을 결정했다.국회 농해수위 소속 야당의원들은 즉각 공동성명서를 내고 마사회의 YTN 지분매각은 언론 민영화를 통한 장악 시도라며 즉각적인 중단
논살림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방미숙)은 지난 8일 ‘무수골 보전 포럼’을 열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9차례에 걸쳐 보전가치가 높은 무수골 논의 생태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발제에 나선 한국농어촌공사 이승헌 환경사업부장은 “생태농업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물질과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 농업이기에 중요하다”며 “그러므로 자연생태계와 농업생태계는 다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논살림사회적협동조합 김석순 이사는 무수골 논생물다양성 조사 결과에서 ”수서무척추동물 43과 87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은 칠갑산과 함께 고추와 구기자 등 농특산물을 자랑하는 고장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창출하는 지도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농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농촌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을 만나봤다.기후변화에 스마트영농기술로 재배 안정성 도모 농촌여성, 푸드플랜 기획생산농가에 적극 참여해야- 올해 역점사업은 무엇이었는지?100세 시대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조성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
사천농업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2002년부터 사용해 온 우수농산물 통합상표인 기존의 별 그리고 대신 ‘마시뜨라’를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 브랜드가 인지도가 지역이미지와 접점이 적어 인지도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차별화와 규격화를 위한 목적으로 변화를 꾀한 것이다. 7월 부임한 정대웅 소장은 마시뜨라의 인지도 향상과 내년 시행될 외국인 계절근로제, 고향사랑 기부제 안착 등에 매진하고 있다.항공우주 메카 사천 이미지 활용한 통합상표 새롭게 선보여내년 시행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착착-통합상표 ‘마시뜨라’를 소개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광식)이 2022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산지유통조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은 함안군이, 개인/법인 부문은 농업회사법인 ㈜로즈피아(대표 정화영)가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산지유통조직 부문 최우수상에‘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은 지난 13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2년 농산물마케팅대상’을 개최하고, 올 한해 최고의 성과를 보인 조직과 개인을 발굴해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최우수상에는 aT한국농수
국내에 유통되는 90% 이상이 외국산인 레몬 시장에 국산 품종이 도전장을 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외국품종보다 추위에 강해 국내 기후에 알맞고, 산도와 당도가 높으면서 과즙도 많은 레몬 품종 ‘제라몬’을 지난 2015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지난 8일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의 한 농가에서 제라몬을 수확하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안대성)은 먹거리 가치의 공감대 형성, 정보공유, 지역인력 양성을 위한 찾아가는 먹거리교육 ‘경기도 먹거리 아카데미’를 16일부터 시작한다.먹거리 아카데미는 지역 먹거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위한 기본과정과 먹거리 실무를 담당하는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전문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기본과정은 1일, 6시간 과정 이론 수업으로 기후 위기와 먹거리 위기, 먹거리 기본권, 먹거리 계획 추진 흐름과 지역 현황 강의 후, 참여자 중심 분임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6시간씩 이틀간 진행되
셀프연임 반대 목소리도…진통 끝에 농해수위 법안소위 통과현재 4년 단임제인 농협중앙회장의 1차례 연임을 허용하는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2009년 농협중앙회장의 간선제와 단임제가 시행된 이후 2021년 전체 회원조합이 투표권을 갖지 못한다는 문제제기로 직선제가 도입됐지만 단임제는 유지됐다.지난 11월10일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개정안 논의가 있었다. 이후 전국 곳곳에서 현장 의견수렴과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진데 이어 6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전국 농축협 조합장들이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신임위원장으로 장태평 전 장관이 지난 5일자로 위촉됐다. 장태평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고, 2013년 마사회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장태평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농어업이 여러 가지로 어려워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데 국민을 잘 설득하고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방향을 잡아야 한다”며 “위원회가 미래에 농어민에게도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 전략을 짜는 게 책무라고 생각한다. 고객인 소비자와 국민을 위해서도 멋진 전략과 가시적인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