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전부터 마을의 안쪽 길로 사용되어 온 토지가 있습니다. 이 안쪽 길을 포함한 주변지가 특정 개인 소유인데, 이 사람이 얼마 전부터 도로에 건설자재를 쌓아놓고 마을사람들이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군청에 도로를 용도 폐지해 달라며 민원도 제기한 모양입니다. 이 도로가 마을의 유일한 길은 아닌데, 여기가 막히면 마을 사람들은 마을 바깥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조직으로 신설된 1948년 이후 최초의 1급(고위공무원 가급) 여성공무원을 배출했다.농식품부는 김정희 농업정책국장(고위공무원 나급)을 지난 24일 자로 농림축산식품 분야 정책 전반을 기획‧총괄 조정하는 기획조정실장(고위공무원 가급)에 임명했다.김정희 기획조정실장은 농식품부 첫 여성 사무관, 첫 여성 과장, 첫 여성 국장 등 ‘
“농촌 재생이란 말을 들으니 농촌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 이젠 재생시켜야 할 때인가 싶네요”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재생을 논의하는 토론회에서 농촌마을에서 30여간 살고 있단 한 농민이 얘기했다. 자본에 의한 난개발 등이 환경 파괴의 실제 주범이건만, 그는 마치 농촌을 지키지 못한 것이 자신의 책임인양 불편해하고 씁쓸한 기분을 말에 묻어냈다.코로나19로
>>쌀 작황 호조지만 가격 하락 우려로 농민은 근심>>고향사랑기부금법 · 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 통과, 국내 농식품 소비 확대 기대 ▲농업예산 뒷걸음질,지난해 이어 3% 미만내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과 기금안이 당초 정부안보다 2000억원 증가한 16
비대면 일상생활에 정착, 현실과 가상의 세계가 동시에정보 취약계층엔 어려움 가중코로나19가 일상이 되고, 비대면이 대세로 정착한 한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는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변화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이 광범위하고, 빠르게 다가왔다.코로나19로 다양한 일상의 모습이 꽤나 많이 변했다. QR코드를 제시하고 입장하는 것이 생활화됐고 문자를 통해 감염병 관련 정보가 수시로 오가고 있다. 변화를 거스를 수 없다면 누구보다 빨리 준비해야 한다며 조바심 친 한해였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온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21~22일 양일간 노루목웰빙이야기와 각 시군회장 자택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나눔을 실천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적은 인원이 김장을 담그고, 또 김장 꾸러미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진행됐다.21일에는 장흥군 장평면 노루목웰빙이야기에서 도임원 5명이 함께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회장 심명순)는 지난 17일 김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에서 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제15대 제16대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제 15대 이사 8명과 16대 이사 17명 등이 참석해 교육과 과제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고 생활개선회 발전에 뜻을 함께 했다.심명순 회장은 “생활개선전북도연합회 발전을 위해 그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고령친화식품산업의 활성화 전략 모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주관한 ‘2021년 고령친화식품산업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aT 센터(서울 양재)에서 개최됐다.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장을 지낸 윤순옥의원은 제8대 양평군의회에 입성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윤순옥 의원을 만났을 때 윤 의원은 양평군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아 2022년 양평군의 8948억원의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었다. 정치는 처음 경험하지만 ‘내가 사는 지역과 여성을 위한 일’이여서 “잘해보자”는 각오로 지난 3년 동안 한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우분 퇴비 감축은 불가피하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현대제철과 ‘우분(소 및 젖소의 똥)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축산농가의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화하고, 이를 제철소에서 친환경 연료로 확대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
시장물가 논리에 뒤로 밀려 추락하는 쌀값, 조속히 대책 세워야 올해 쌀 과잉 물량 시장 격리를 촉구하며 농협 조합장들이 거리로 나와 총 궐기대회를 가졌다.‘농협미곡종합처리장 전국협의회(회장 차상락, 이하 농협RPC전국협의회)’는 지난 13일 청와대 앞 분수대 인근의 종로 효자 치안센터 앞에서 협의회 회원 140명을 비롯한 350여명의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빈집은행 · 농지은행 · 재능은행’의 3대 은행 갖춰주거, 일, 마을 공동체의 기본 틀 구체화해야▴다양한 체험주택 제공▴5도2촌 등을 위한 주택 세제 손질▴농촌 5G인프라와 공간 등 마련 등 필요해 사람이 돌아오는 자생력 갖춘 농촌 만들기는?건강과 경제력을 갖춘 베이비부머세대의 귀촌과 귀농 등 농촌을 향한 발걸음이 농촌과
농촌의 밝은 미래,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해요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세계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2021년 제2회 결혼이민여성리더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이민여성 발굴을 통해 이민여성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별 우수 이민여성을 선발해 후계여성농업인 육성과 이민여성들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농촌활력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우수농업, 사회활동, SNS 활용부문 3분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사항은 국민이면 누구나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특히 농업인은 농축수산분야의 생산활동을 통해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농업분야 감축수단으로 영농법 개선, 그중에서도 논물관리 방식의 개선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자세한 실천 방법과 논물관리 방식의 개선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내각 개편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신임 차관을 임명했다.신임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은 한양대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받았다.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대변인,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농업정책국장, 식량정책관, 차관보,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차관은 농식품부 업무전반에
‘2021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개막식과 대표과일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돼 경남 거창군 이홍득 씨의 사과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한입 가득 우리 과일, 온몸 가득 건강 충전’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와 함께 한 올해 개막식에는 88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광선 선수가 개막선언을
>>사문화된 경자유전의 원칙보다‘농지농용(農地農用)’의 원칙으로 전환해야 우리나라 농지정책은 개방화·고령화에 대응, 농업인력·자본 유입을 위해 농지 취득 사전 규제는 완화하되, 농지처분제 도입 등 사후관리는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농지취득 심사 절차 간소화, 농업 법인의 농지소유 규제 완화 등 농지취득 규제를 완화해 귀농, 창농 활성화를 꾀했으나 농지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회장 권부경)은 읍면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9일부터 11월30일까지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 건강관리 교육을 4회 실시했다.회원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차원에서 실시된 특히 이번 교육의 마지막 날인 11월30일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과제 교육과 아울러 실크스카프를 이용한 천연염색 교육을 경천면 경천
여성농업인 최우수 농사비법-‘농작물 수분관리’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에 ‘제2회 쉽고 편한 나만의 농사비법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작들을 선정했다. 여성농업인의 삶과 지위 향상을 위해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농사비법을 공유·확산하기 위해서다. 최우수작으로는 선정된 이영희 씨의 ‘농작물 수분관리’를 소개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금상 수상“향토음식은 새로운 문화와의 교류, 소통하는 문화상품” “무엇보다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향토음식학교에서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알려서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식생활교육에도 일익을 담당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지난달 12일 aT 센터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식생활교육대상에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