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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재  |  yaja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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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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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탁신 친니왓 전 총리를 지지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피를 뜻하는 붉은 옷을 입고 시위한다. 그들은 피를 뽑아 관공서에 뿌리는 등 과격시위를 부리더니 급기야 21명이 사망하는 비극의 유혈사태가 벌어졌다.
아파싯웨자치와 총리를 비롯한 현 집권층의 즉각 퇴진과 의회 해산, 조기총선 실시의 등을 주요 쟁점으로 내세운 이번 시위의 그 깊은 속사정을 자세히는 알 수 없다. 다만 태국은 불교국가 임에도 불구하고 피를 뽑아 뿌리는 태국 국민의 과격한 시위문화에 섬뜩함을 느낀다.
특히 지난 12일 오후 방콕 시내 중심가에 모인 반정부 시위대는 지난 10일 시위대와 정부 진압군간의 충돌과정에서 사망한 시신의 관을 들고 시위를 게속하는 과격시위를 또 보였다.
이같은 태국의 과격시위에 따라 세계 각국 정부는 자국 국민들의 태국여행을 자제, 금지시키고 있다.
이같은 조치에 따라 태국의 관광업계가 크게 타격을 받아 태국 경제가 1%이상 하락할 것이라고 태국산업협회가 밝히고 있다.
이번 태국의 시위 뿐만이 아니라 여러나라의 시위를 보면 시위 원인이 대개의 경우 정치인들의 탐욕으로 시위 발생의 단초가 되고 있다.
그 시위를 촉발시킨 뒷전의 정치인들은 국민의 갈등조작과 피를 빌려 정치권에서 쫓겨나가는가 하면 쫓겨난 집권자리를 뒤찾기 일쑤이다.
정치인들은 나라의 안녕과 국민 모두를 편하게 하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선정(善政)을 펴야 한다.
그래야 나라발전이 도모되고 문물이 융성하고 발전된다. 정치인들은 국민의 소리 겸허히 경청하고 수용해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
정치인들이야말로 제발 국민들의 눈물과 피를 강요하는 탐욕정치를 근절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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