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식품·외식업체에 심층 컨설팅·현장 코칭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국내 300여개 식품·외식업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중장기 심층컨설팅과 단기 현장코칭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심층컨설팅은 ▲9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성적 표시 ▲식품안전과 품질을 위한 HACCP 및 GMP 지정 ▲수출기업 ISO22000인증 ▲외식 및 제조업체 경영·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현장코칭은 산업체 경력이 있는 식품기술사들이 200여개 중소 식품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심층컨설팅은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컨설팅 비용의 50%가 지원되며, 현장코칭은 업체 종사자 수에 따라 10만∼20만원만 부담하면 기술 애로사항을 지도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심층컨설팅은 4월29일까지 접수하며 현장코칭은 수시로 접수받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6300-13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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