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생활개선연합회, 자연보호 캠페인 실시

도시민이 찾고 싶은 푸른 농촌, 정겨운 고향 만들기에 앞장서는 농촌여성들이 있다.
경남 진해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원금숙)는 진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범)와 함께 진해시 마천동 내곡마을 및 2개소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3월 26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생활개선연합회원 50여명은 농업인의 공동체적 자립심과 희망의지 확산을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시 찾는 농촌, 가보고 싶은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폐농약, 폐비닐,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과 자연보호캠페인 전개로 마을주민들에게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참 의미를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겨운 고향을 그리워하는 소비자에게 깨끗한 농촌 환경과 안전한 농산물, 먹을거리 제공으로 도시와 농촌 상생, 농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마을을 돌며, 주민들에게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확산을 위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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